곽재선기사 모아보기 쌍용차 회장(KG그룹 회장, 사진) ‘올해의 인물’로, 토레스가 ‘올해의 SUV’로 각각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곽재선 회장은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전동화 작업을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내놓으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이미지 확대보기토레스는 신차 84개 차종을 대상으로 자동차 전문기자 평가에서 경쟁차를 물리치고 올해의 SUV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토레스는 작년 7월 출시된 이후 하루 만에 1만2000대가 계약되는 등 호평받고 있다. 합리적 가격과 차별화되는 정통SUV 스타일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광호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상무는 “고객이 원하고 기대하는 바를 면밀히 파악해 혼신의 힘을 다해 개발한 토레스가 2023 올해의 SUV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토레스를 시작으로 U100 출시는 물론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데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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