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2023.02.08(수)

설에 뵌 부모님 자꾸 깜빡깜빡 예전같지 않으시다는데…간병·치매보험 살펴볼까

기사입력 : 2023-01-23 15:00

DB생명 경도치매 진단확정시 1회 1000만원
흥국화재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납입 면제
신한라이프 뇌심혈관 질환 간병 월 100만원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DB생명은 치매간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백년친구 실속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DB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민족 명절인 설날은 평소에 뵙기 어려운 부모님과 친척들을 볼 수 있는 반가운 명절이기도 하다. 명절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매년 부모님 건강이 예전같지 않음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기도 하다. 부모님 치료비나 간병비가 갑자기 필요해지는 경우가 있다. 보험사들은 부모님 병원비, 간병비, 생활비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DB생명 ‘(무)백년친구 실속케어 치매간병보험’은 치매로 인한 진단·입원·생활비부터 간병인 지원 등을 보장한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Ⅱ'로 가입하면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표준형 대비 더 낮은 보험료와 일반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 대비 높은 환급률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재가·시설급여 보장도 확대됐다.

특약 가입 시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후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하면 경증 이상은 최대 월 70만원까지 최대 10년동안, 중증 이상의 경우 보장기간을 확대해 최대 종신토록 지급한다.

경도 치매 진단 시에 체증형을 추가해 진단 보장을 강화했다. 정액형으로 가입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을 지급하며, 체증형으로 가입 시 보험계약 경과에 따라 가입금액이 체증되어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한다.

흥국화재 '흥Good 내일이 든든한 간편간병치매보험'은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일시금 또는 연금형태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상해·질병 사망과 후유장해, 주요 3대 질병을 보장해준다.

업계 최초로 장기요양급여(1~2등급)재가급여 특약을 탑재했다. '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진단받거나 상해/질병80% 이상을 받으면 납입이 면제된다. 85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건강하면 100세까지 보장이 연장된다.

농협생명 '생활비든든NH치매보험'은 '장기요양(1~2등급)재가및시설급여보장특약)'에 가입하면 66세이상 1~2등급 중증 치매에 대해서 월 20만원을 지급한다. '장기요양(1~5등급)재가및시설급여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월 20만원을 지급한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현대해상 '퍼펙트케어간병보험'./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 '퍼펙트케어간병보험'은 장기요양에 대한 보장을 5등급에 한정하지 않고, 업계 최초로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해 사회복지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동일한 영역을 보장한다. 인지지원등급은 치매가 있는 어르신이 신체기능과 관계없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8년 1월에 신설했다.

ABL생명 '(무)ABL치매케어보험'은 특약 가입 시 중등도 이상 치매시에도 매월 최대 50만원씩 종신까지 생활자금 보장 가능하다. 모든 가입고객은 치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 발병 전에는 건강상담, 명의안내 및 진료예약대행, 건강검진우대, 건강정보제공 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치매 발병 후에는 치매 등급(CDR)에 따라 요양보호사/간병인 연계, 간호사 진료 동행, 차량 에스코트 등의 치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가 아니어도 뇌심혈관질환 간병비를 지급하는 보험도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 평생간병비 걱정없는 뇌심혈관보험’은 주계약을 통하여 특정순환계질환 3종(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시 매월 최대 100만원의 간병비를 평생 지급한다. 특약가입시에는 특정순환계질환 1종에 해당하는 부정맥을 비롯한 경증부터 중증순환계질환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신한라이프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평생 간병비를 지급하는 ‘신한 평생간병비 걱정없는 뇌심혈관보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신한라이프


전체 보험기간 동안 동일한 금액을 보장받는 정액형과 60세 이전에는 정액형 대비 50%만 보장 받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낮춘 실속형 중 선택할 수 있다.

85세 만기로 보험을 가입하고 만기 이전에 장기요양등급을 받을 경우 100세까지 보험기간이 연장되는 '보험기간연장형' 종형도 있다. 보험료 추가없이 지급된 담보 이외의 전 담보가 연장되어 증상이 악화될 경우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전하경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보험 BEST CLICK

오늘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