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4일(수) 오후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3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3378대(총 6243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는 4일(수)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갖고, 소화기 540대(총 1천만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순차적으로 소방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예년에 비해 한겨울 한파가 매서워 화재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화재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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