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일 기자] KB손해보험이 오영택 GA영업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KB손보는 이번 임원 인사가 금융환경 변동성과 신제도, 규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성과 창출과 전문성 강화, 체계적 인력구조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KB손보는 영업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채널별 마케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개인마케팅본부 ▲GA마케팅본부 ▲일반마케팅본부를 새로 만들었으며 고객 중심의 운영체계의 실행력 강화를 추진하고자 CPC(고객/상품/채널)디지털부문도 탄생시켰다.
아울러 KB손보는 비대면 플랫폼의 시장지위 확대를 위해 다이렉트본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재편했다. 또 수익성 중심의 일반보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법인영업부문과 일반보험부문을 통합했다.
KB손보는 “CPC디지털부문을 통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장기보험‧자동차보험부문은 부서 단위 조직 신설‧재편을 통해 현장 지원 중심으로 상품과 보상 자원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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