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라이프생명(대표 이환주)이 부서장 인사를 실시했다.
KB라이프생명은 22일 조직개편에 이어 부서장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부서장 인사에서는 1980년대생 부서장 7명을 임명해 젊은 조직으로 변화를 도모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 등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회사 전반에 젊은 리더십을 앞세우고 젊은 피를 수혈을 지속하는 한편 내부 전문가를 배치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부서장 인사에서는 각 사가 보유한 강점을 가진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BA영업부와 DM영업부 부장은 KB생명이, 영업기획부, 변액운용부, 가치평가부는 푸르덴셜생명 출신 부장으로 채워졌다.
지난 22일 통합 KB라이프생명은 2023년 합병법인의 출범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KB라이프생명의 조직구성은 16개 본부와 46개 부서로 정해졌다. 또한 KB금융그룹 내 가장 나이가 적은 1979년생 상무를 발탁한바 있다.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은 내년 1월 1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現 KB생명보험 대표이사가 선정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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