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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15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 김 대표가 당기순이익 확대와 자본건전성 확보에 기여했다며 ‘위기관리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조직관리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 취임 이후 KB손보는 지급여력(RBC)비율 역시 2020년 174.76%에서 지난해 179.39%, 올 3분기 180.13%로 상승했다. RBC비율은 보험사의 자본건전성 지표로 금융당국은 15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권고한다.
KB손보 노사는 사상 처음으로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했다. KB손보 노조는 14일 임단협 잠정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가 있었으며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최종 교섭안은 노사 모두 기존 제시안에서 한 발씩 양보하면서 마련됐다.
김 대표는 KB금융 내에서 ‘재무통’으로 꼽힌다. 그는 2015년 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상무, 2016년 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상무, 2017년 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전무를 역임했으며 2018년 KB금융 재무총괄(CFO) 전무, 2019년 KB금융 CFO 부사장에 올랐다.
한편, KB금융 대추위는 KB손보를 비롯한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아울러 재추천된 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며 이달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대추위 관계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의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중장기 경영전략 분야에서의 추진력,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변화 혁신 리더십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바탕으로 대표이사 후보로서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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