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는 지난 7일 신한금융그룹이 개최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히어로즈 나잇(HERO's NIGHT)”에서 ‘HERO’s AWARDS’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운트는 2016년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2기'에 참가하며 신한금융그룹과 인연을 맺은 후 회사 첫 매출 기록을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만들어 냈으며, 이후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그룹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현재까지 동반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금융그룹은 파운트 창업 초기 기술 개발은 물론 계약서 작성, 인력 운용, 고객사와의 업무 조율 등 전반적인 회사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파운트는 이를 기반으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파운트의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은 삼성생명과 메트라이프, 우리은행 등 20여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대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에 도입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창업 후 7년 간 우여곡절 끝에 회사가 큰 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는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퓨처스랩 구성원분들과 신한금융그룹 여러 관계사들의 도움이 항상 함께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올해 금융시장 환경이나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만큼 파운트는 내실을 다지는 한 해였다.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수상이 앞으로 한발 더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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