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삼성화재는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3명, 상무 10명 등 총 13명을 승진시켰다. 또 김민경‧김범중‧김태윤‧오일석‧윤종호‧이용복‧장효정‧전경은‧정동진‧주종혁 신임 상무를 임명했다.
구영민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6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이후 인사파트장과 인사팀장 겸 사회공헌단장을 지냈다.
김준하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4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제휴사업부장과 기획1팀장, 전략영업마케팅팀장도 역임했다.
최재봉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1995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미국법인장, 일반보험지원팀장, 기업영업1사업부장을 맡았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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