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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에 CJ 등 5개사 선정

기사입력 : 2022-12-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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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유가증권시장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시상

한국거래소는 8일 서울사옥에서 오리온, CJ, 포스코케미칼, LIG넥스원, 현대퓨처넷을 2022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우수공시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왼쪽부터)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오창호 현대퓨처넷 상무, 김영훈 오리온 수석부장, 신종환 CJ 재무전략실장, 홍길준 LIG넥스원 전무,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본부장,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12.08)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는 8일 서울사옥에서 오리온, CJ, 포스코케미칼, LIG넥스원, 현대퓨처넷을 2022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우수공시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왼쪽부터)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오창호 현대퓨처넷 상무, 김영훈 오리온 수석부장, 신종환 CJ 재무전략실장, 홍길준 LIG넥스원 전무,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본부장,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12.08)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8일 오리온, CJ, 포스코케미칼, LIG넥스원, 현대퓨처넷 등 5개사를 2022년 유가증권시장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하는 상장사를 시상해오고 있다.

거래소는 "수상 기업들은 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충실하게 기재하고 회사의 전반적인 지배구조 사항과 개선 계획을 명확하게 공시하여 주주의 권익 향상에 노력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향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제출 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돼 오는 2026년에는 전체 코스피 상장기업 대상이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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