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5조원 규모로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 2차 캐피탈콜을 실시한다.
한국은행은 채안펀드의 2차 캐피탈콜 출자 금융회기관에 대해 RP(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출자금의 50% 이내인 최대 2조5000억원 규모로 유동성을 지원한다.
추경호닫기추경호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닫기최상목기사 모아보기 경제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채안펀드의 1차 캐피탈콜(3조원)에 이어 5조원 규모 추가 캐피탈콜을 실시하고, 캐피탈콜 참여 금융기관에 대해 한은에서 최대 2조5000억원 규모로 유동성을 지원한다.
또 건설사 PF-ABCP 매입프로그램(총 1조원)도 수요조사 및 심사가 진행중이며, 금주부터 매입을 개시한다.
연말결산 등 자금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12월 중 한은 RP 매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