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금융은 신용등급이나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과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에 여신을 지원하는 제도다.
TDB를 통해 은행과 TCB 등에 약 1500만건(9월 말 기준)의 기술·시장·통계분석 정보를 제공 중이다.
신정원은 기술금융의 질적 성장과 금융권의 지속 성장 기업 판별 지원을 위해 ESG 정보 등 고품질의 대체 정보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기업 및 기술평가 시 대체정보로서의 ESG 정보 수집·활용 방안도 다각적으로 고민 중이다.
ESG 정보 인프라를 구축해 우량정보 중심의 비재무정보를 수집하고, 기업 평가 시 기술·ESG 등 다양한 대체정보를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등 데이터 댐으로서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술금융 평가기관은 ESG 평가를 신규 사업으로 확장 가능할 뿐 아니라 ESG 정보를 기술금융 평가모형 고도화 등에 활용해 기술금융 및 평가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정원은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설립 이래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외계층 양극화 완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아동공동생활시설 성금 전달’, ‘연탄 나눔 봉사’, ‘사랑의 쌀 나눔’, ‘김장 김치 전달’, ‘취약 아동 놀이교구 기부‘, ’대한적십자사 바자회 기금마련 후원‘ 등을 진행했다.
청년층의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생 대상 온라인 무료 직무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공익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에 대한 후원을 통해 신생 스타트업 육성 및 발전도 지원 중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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