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등급의 경우 환경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 이외에 사회·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A 등급, B+ 등급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KCGS ESG 평가 외에도 DL건설은 ▲서스틴베스트 2022년 상반기 ESG 평가 전체 등급 ‘A’규모별 등급 ‘A’ 획득 ▲2021년 동반성장지수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총 590억 원 규모 ESG 채권 발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DL건설은 지금까지 쌓아 온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ESG 활동을 강화·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후 변화 예방 및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요 시 외부 전문 컨설팅을 병행, 관련 전략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기물 및 온실가스 등의 감축 목표와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업체 행동규범의 제정 및 준수를 전개하는 한편, 인권 영향 평가를 실시해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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