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의 일환으로 다수의 소셜벤처 중 심사를 통해 루트에너지, 식스티헤르츠, 윌림, 로쉬코리아, 커넥트아이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현대해상은 이들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창출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일기쓰기 앱 ‘세줄일기’ 개발사 윌림은 현대해상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마음쉼표’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시니어 문화·여가 플랫폼 ‘오뉴’를 운영하는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로쉬코리아는 현대해상 자체 헬스케어 서비스인 ‘하이헬스챌린지’ 내 시니어 콘텐츠 제휴와 고객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소셜벤처와 함께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소셜벤처 공모전은 현대해상 ESG 경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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