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몽골에 친환경 게르 지원한다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몽골에 친환경·고효율 게르(Ger)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이달 CU 가맹점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직접 몽골을 찾아 친환경 게르 지원 사업의 현황을 확인했다. 몽골 유니세프와 자치구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BGF리테일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3년간 50만 달러(약 7억원)를 기부해 일반 가정 500곳, 유치원 10개소에 친환경·고효율 게르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몽골 방문에 참석한 CU인천연수타운점 부금홍 점주는 “앞으로 CU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동전 모금함 활동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