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다시 여행하길’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7월4일부터 8월19일까지 진행됐으며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2개 분야로 나뉘어 총 7367점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청옥빛의 쇠소깍’(디지털카메라)이 수상했다.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삼척 나릿골마을 설경’(디지털카메라)과 ‘메타길 징검다리’(스마트폰)가 선정됐다.
이밖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본상 6점(디지털카메라 4점, 스마트폰 2점)과 입선작 100점(사진 95점, 짧은영상 5점)이 각각 뽑혔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출품작은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출품돼 뛰어난 작품이 많이 선정됐고, 전 세계에 한국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 금상에는 상금 300만원, 은상 및 동상에는 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입선에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서 열린다.
수상작 명단은 공사 누리집 알림마당과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들은 온라인 사진갤러리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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