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이 고객과 성장 기반 확충으로 이어졌다는 게 기업은행 측의 설명이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3조8000억원(6.8%) 증가한 217조7000억원을 시현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시장점유율은 22.8%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0년 1월 윤종원 행장이 취임 이후 3년간 1조5000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지 약 2년 8개월 만에 이를 돌파했다”며 “혁신기업 발굴과 민간 투자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스타트업 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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