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팩토리는 제 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출시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출현과 금융소비자 데이터 주권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해빗팩토리가 수상한 혁신금융 부문은 ▲혁신적 기술·아이디어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 자 또는 단체 ▲금융산업의 발전 및 경쟁촉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 ▲금융시장의 확고한 안정을 위해 기여한 자 또는 단체 ▲금융기관·금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를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해빗팩토리는 2019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금융 분야 센터로 선정돼 실질적인 빅데이터 활성화를 주도했다.
‘의료비 가계부’를 통한 보험금 청구 서비스로 고객이 실질적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힘써왔으며, 만점에 가까운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빗팩토리는 올해 1월 미국법인 설립 후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Loaning.ai(로닝에이아이)를 운영하며 금융 글로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서비스 운영과 내부 기술력을 총체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금융 발전에 더 힘쓰라고 주신 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고객 중심 금융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해빗팩토리는 2016년에 설립된 핀테크 기업이다. 2021년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시리즈B 100억 투자를 유치했다. 2022년 7월부터 매출 발생 기준으로 월 BEP(손익분기점)를 넘어섰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