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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장 공모접수 마감…허창언 전 금감원 부원장보 유력

기사입력 : 2022-10-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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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법대 동기·전문성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2파전

허창언 전 금감원 부원장보./사진=한국금융신문 DB이미지 확대보기
허창언 전 금감원 부원장보./사진=한국금융신문 DB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보험개발원장 공모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허창언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유력한 차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지난 18일 오후6시 보험개발원장 지원자 접수를 마감했다. 접수자로는 허창언 전 금감원 부원장보,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김동성 전 금감원 부원장로 알려져있다.

허창언 전 부원장보,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2파전이 예상되고 있으나 허창언 전 부원장보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허창언 전 부원장보는 1959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 제일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법학과 79학번으로 윤 대통령과는 동기다. 1987년 한국은행 입행 후 금융감독원 감독4국 팀장, 공보실 국장, 뉴욕사무소장, 보험감독국장, 보험담당 부원장보를 지낸 후 금융보안원장을 역임했다.

대항마로는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이 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1966년생으로 용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35회 행정고시 합격 후 재무부 국세관세과, 재정경제부 은행과·보험과 서기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세계은행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글로벌금융과장·자산운용과장·보험과장·기획재정담당관, 주OECD대표부 공사참사관(보험·사적연금위원회 부의장),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을 역임했다.

김동성 전 부원장보도 이야기가 나온다. 김동성 전 부원장보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보험감독원, 금융감독원 보험검사국, 뉴욕사무소, 감독총괄 부국장, 금융상황분석실장, 보험감리실장, 감독총괄국장, 은행담당 부원장보, 전략담당 부원장보를 지냈다.

보험개발원장은 11월 내로 선임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원추위에서 후보를 추린 뒤 면접을 진행, 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총회에서는 사원사 과반수 이상 출석, 과반수 이상 찬성을 받으면 선임절차가 마무리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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