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액면가액 5천원에 신주 171만4634주(보통주)를 발행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롯데건설의 PF(프로젝트펀드) 우발부채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을 비롯한 대형 개발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며 일시적인 증가를 나타낸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둔촌주공 재건축 이슈가 해결되면서 우발부채는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롯데건설은 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그룹 및 계열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 미착공인 대형사업장들이 착공에 들어서면 PF 우발부채의 상당수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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