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 플레이어는 지난 15일 수원에 위치한 ‘푸마 타운 수원’에서 ‘더플레이어: 풋살(THE PLAYER: FUTSAL)’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 플레이어는 다음달 개막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푸마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향후 무신사 플레이어는 푸마와 지속적 파트너십을 유지해 수도권 외 다른 지역에서도 이벤트 개최를 지속한다. 또 여성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우먼즈 풋살대회’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많은 고객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풋살 대회를 계기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축구 열기를 이어가고 무신사 플레이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민영 무신사 스포츠 팀장은 “앞으로도 캠핑, 테니스 등 여러 종목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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