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CGV(대표 허민회)가 지난 7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CGV영등포 ScreenX관이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상영 스크린’ 임을 공식 인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2시 CGV영등포 ScreenX관에서 김종열 CJ 4DPLEX 대표와 김종원 CJ CGV 영업마케팅담당은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으로부터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CGV는 이번 기록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증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CGV영등포 ScreenX관은 스크린 너비 72m, 최대 높이 13.9m, 총면적 883.5㎡로 세계 최장 길이의 고정 프로젝션 스크린을 설비했다. 중앙 스크린 너비는25m이고, 좌, 우로 펼쳐지는 스크린은 47m로 합치면 총 72m다.
김 대표는 “기존의 ScreenX에서는 느낄 수 없는 웅장함과 압도감을 주는 CGV영등포 ScreenX관이 세계 최장 스크린으로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증에도 도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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