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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철현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국장 “연내 NH머니 출시 등 결제 수단 다양화”

기사입력 : 2022-09-26 00:00

NH올원뱅크 연계 계좌결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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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년생 / 광주 인성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1997년 농협중앙회 입사 / 2018년 NH농협은행 향남지점장 / 2020년 NH농협카드 재난지원금 TF단장 / 2022년~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국장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연내 농협카드나 농협계좌 없어도 결제와 송금을 할 수 있는 선불형지급수단 ‘NH머니’를 출시할 계획이다. 향후 ‘편리한 디지털 소통’이라는 NH농협카드의 디지털 혁신 목표를 위해 AI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임철현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국장이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NH농협카드의 통합결제플랫폼 ‘NH pay(NH페이)’에 대한 고도화 추진 계획과 디지털 혁신 전략 추진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NH페이는 NH농협카드와 농협계좌를 등록해 간편결제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 등을 쉽고 편리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결제·생활 플랫폼이다. NH농협카드 없이 자신의 계좌로 결제가 가능하며 QR결제 등 온라인결제와 NH터치, 바코드, NFC 등 현장결제 등도 가능하다.

임철현 국장은 NH페이 출시 배경에 대해 “디지털 채널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앱의 초점이 단순 기능 제공보다는 고객이 모여들 수 있는 플랫폼 구현으로 변경됐다”며 “농협카드도 통합 결제·생활플랫폼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드 고객만을 위한 결제 앱에서 계좌, 포인트 등을 활용한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결제 범용성을 확대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한 편의 서비스를 탑재했다”라고 덧붙였다.

임철현 국장은 NH페이의 주요 서비스로 ▲결제 ▲자산관리 ▲생활 서비스를 꼽았다. NH페이는 농협카드와 계좌를 등록해 전국 250만개 온·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쇼핑몰과 음식점, 카페 등에서 실물카드 없이 NH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NH페이는 소비통계 리포트와 금융자산 조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임철현 국장은 “카드소비 통계의 경우 고객의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해 소비량과 횟수, 비중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농협카드 결제 정보를 분석하고 캘린더와 그래프 방식으로 제공하는 타임라인, 업종·월별 소비통계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NH농협카드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과 연계해 범농협만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임철현 국장은 “NH페이 앱 내에 별도 페이지를 구성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며 “NH페이를 통해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은 물론 범농협의 강점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NH농협은행과 연계해 NH페이 계좌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철현 국장은 “농협카드 없이 NH농협은행이나 농·축협 계좌만 보유한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농협계좌를 NH페이에 등록하면 카드 없이도 온·오프라인 전 카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계좌결제 서비스다”라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연내 NH머니를 출시할 예정이다. NH머니는 농협카드나 농협계좌 없어도 NH페이 회원가입만으로 결제와 송금이 가능한 선불형지급수단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한 전국 250만개 가맹점에서 NH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임철현 국장은 “복잡한 절차없이 NH페이 가입만 하면 NH머니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편리한 디지털 소통’이라는 디지털 혁신 목표를 내걸고 있다. 임철현 국장은 “UI/UX를 단순·직관적으로 개편하고 AI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바우처 서비스를 NH농협카드 디지털에 적용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협금융의 공공사업 강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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