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엔도 인터내셔널은 아일랜드 기반 제약회사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증권 거래소에 상장돼있다가 지난 25일 상장폐지 결정과 함께 거래 정지된 바 있다.
토스증권은 전날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해당 주식 보유 고객들에게 “8월 30일(화) 미국 정규장(22시 30분)부터 엔도 인터내셔널을 판매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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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주식 판매는 미국 정규 거래 시간 동안만 가능하다. 한국 기준으로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5시까지다.
시세 확인은 어렵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종목 상세 화면에서 보이는 가격은 전일 마감 가격이다. 시장가로 주문하더라도 체결되지 않을 수 있다. 시장가 주문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지정가로 가격을 낮춰 주문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토스증권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국 국제통신사 로이터통신(Reuters)에 따르면 엔도 인터내셔널은 지난 17일 나스닥 거래소로부터 해당 기업의 보통주가 모두 상장 폐지될 것이란 서신을 받았다. 그 뒤 거래소의 이 같은 결정에 회사는 항소하지 않았고, 결국 25일 상장 폐지가 결정됐다.
이는 엔도 인터내셔널이 상장 폐지를 면하고자 경영진이 주가를 올릴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큰 변동성을 이용해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들인 것이다.
하지만 엔도 인터내셔널은 결국 상장 폐지됐다. 상장 폐지를 면하려면 올해 말까지 주가를 1달러 이상 10일 연속 유지해야 했지만,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Opioid) 소송 여파로 파산까지 가는 등 재정 문제가 심각했던 탓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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