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은 수서, 부산, 광주 등 점검 현장 직원과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가 스마트폰과 IoT 기반 스마트안전모를 활용해 점검상황을 실시간 소통하며 보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서역 외부 GTX 공사현장의 가림막 고정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동탄역 인근 백화점과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추가 설치한 화재수신기 상태를 재차 점검하는 등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안전한 추석 명절 대수송을 위해 점검 매뉴얼을 기반으로 작업 전 상시 체크리스트를 마련하여, 매일 반복되는 점검에도 실념이나 착오로 인한 취급 오류를 예방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SR은 매월 24일을 전사 안점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직원이 철저한 현장점검에 나서며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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