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은행 금통위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기로 했다. 0.25%p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2.5%로 올라갔다. 이번 금리 인상은 한은 사상 첫 연속 4번째 인상이다.
오히려 업계에서는 내일 진행될 잭슨홀 미팅 파월 발언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잭슨홀 미팅은 매년 8월 말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경제 현안과 정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파월 의장 발언에 모두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 발언에 따라 전세계 금융시장이 영향을 받아서다.
파월 의장 발언에 따라 향후 경제 정책, 금리 방향이 결정되고 있어 이에 주목하고 있다. 또다시 급격한 금리 인상이 발생하게 되면 올해 초처럼 보험사 재무건전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보험사들은 국내외 대체투자 등 자산운용을 진행할 뿐 아니라 내년 IFRS17을 앞두고 자본확충 부담을 안고 있다. 일부 중소형사와 대형사들은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신종자본증권 등을 발행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내년 IFRS17, 킥스 대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 금리가 커져 비용 부담을 안게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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