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내여행 상품 주문건수가 직전 2개월(4월1일~5월 31일) 대비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선보인 전국 펜션, 호텔, 리조트 등 100여개 숙박업체에서 최대 7박 숙박 가능한 '해피한 멀티숙박권' 방송 60반 만에 4000건의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이에 오는 14일 오후 6시 35분에는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 숙박권'을 판매한다. 미디어아트 조각 공원 등 부대시설 이용권과 카트 등 액티비티 할인권이 포한돼 있으며 오는 2023년 2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는 오는 16일과 17일 '제주도'와 '가파토'로 구성한 하리카투어 '제주도&가파도 3박 4일 패키지'도 선보인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도 오는 21일 'SL호텔 강릉 숙박권', 29일에는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숙박권'을 판매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고객 니즈에 맞춰 관광명소 패키지 상품부터 자유 숙박 이용권까지 다양한 구성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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