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자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2009년 5월까지 HF공사의 학자금대출을 받아 현재 이용 중인 약 1만8000명이다. 공사는 대상자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금리를 일괄 인하해 적용할 예정이다.
앞서 HF공사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2009년 5월까지 학자금대출을 취급한 바 있다. 현재 14개 시중은행에 원리금 수납 업무 등을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과거 연 평균 7.2%의 대출금리가 연 2.9%로 낮아져 이자 부담이 약 60% 경감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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