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박강현 KB증권 경영관리부문 부사장, 이기열 SK(주) C&C 디지털 사업총괄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KB증권(2022.07.26)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닫기 박정림 기사 모아보기 ,
김성현 닫기 김성현 기사 모아보기 )은 디지털자산 관련 인프라 구축과 플랫폼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협력을 위해 SK그룹 디지털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SK㈜ 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실물자산 기반의 STO(증권형토큰)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개발 ▲디지털자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반 인프라 및 기술 요소 개발 ▲ 가상자산 및 디지털자산 관련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증권은 증권형 토큰 발행 등 디지털자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디지털 및 IT 조직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하여 디지털자산 관련 비즈모델 수립 및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디지털 자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협업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잠재적인 협력 파트너를 계속해서 모색 중이다.
박강현 KB증권 부사장은 “디지털자산은 아직 도입 단계이지만, 향후 증권사에게 기회가 될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디지털 및 블록체인 사업 수행 경험이 많은 SK㈜ C&C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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