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메가마트 지분 56.14%를 보유한 신 부회장은 그간 사내이사로만 있다가 이번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농심그룹은 장남 신동원닫기
 신동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농심그룹을 이끌고 차남 신동윤 부회장이 율촌화학, 3남인 신 부회장은 메가마트를 맡는 구도로 정리된 상태다. 신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조만간 계열 분리를 마치고 독립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신동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농심그룹을 이끌고 차남 신동윤 부회장이 율촌화학, 3남인 신 부회장은 메가마트를 맡는 구도로 정리된 상태다. 신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조만간 계열 분리를 마치고 독립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1965년 농심을 세워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성장시킨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형제로는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쌍둥이 형제인 신동원 농심 회장과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윤경 씨 등이 있으며 신동빈닫기
 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 회장과는 사촌 지간이다.
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 회장과는 사촌 지간이다.1960년 생인 신 부회장은 신일고와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대형은행인 웰스파고에서 근무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987년 농심에 입사했다. 1992년 3월 메가마트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이후 그룹 내에서도 유통사업(메가마트), 금융(농심캐피탈), IT(엔디에스) 등 식품 제조업과 무관한 사업들을 맡아 왔다.
신 부회장은 노홍희 전 신명전기 사장의 딸인 노재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장남인 신승렬 씨가 메가마트를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승렬씨는 농심홀딩스 지분 0.27%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춘호 회장으로부터 농심 0.82%를 상속하며 농심 주주명부에 일찍이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농심홀딩스와 농심의 지분을 처분해 메가마트 지분 취득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신라젠, 펙사벡 실패 딛고 ‘BAL0891’ 신약 승부 [시총 2위의 추억 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180456380831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HLB, 두 번의 영광과 두 번의 좌절…‘R&D 결집’ 승부수 [시총 2위의 추억 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623403302772dd55077bc25812315216.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