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심플카드는 케이뱅크가 BC카드와 협업해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다. 전월 사용실적 조건이나 할인받을 수 있는 월 한도 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
새로운 카드 디자인은 심플카드만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케이뱅크 측은 “이름처럼 할인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간단한 심플카드 중앙에 ‘메이크 심플(make simple)’을 넣어 깔끔함과 간결함을 살려 디자인했다”며 “케이뱅크 슬로건인 ‘메이크 머니(make money)’와 통일감을 주고 카드 색도 케이뱅크 브랜드 색인 네이비로 일치시켰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새 디자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세 가지를 준비했다. ‘이벤트 1’은 8월 10일까지 심플카드로 7만원 이상 사용 시 9월 30일 이내 7만원을 청구 할인해 준다. 단, 상반기 내에 BC 바로 신용카드 결제 내역이 없어야 한다.
‘이벤트 2’는 1에서 7만원 혜택 달성 고객 중 카드 첫 이용일로부터 30일 동안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의 잔액을 평균 10만원 이상 유지하면 9월 30일에 케이뱅크 계좌로 5만원을 입금해 준다.
마지막 ‘이벤트 3’은 생활비 자동납부 신청 이벤트다. 오는 31일까지 생활비(▲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보험 ▲학부모분담금 ▲KT유무선 통신요금) 자동납부 신규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최초 납부 시 최대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6개 부문에서 모두 할인을 받으면 최대 3만원 할인된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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