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티빙(대표이사 양지을)이 KT와 손잡고 5G 요금제에 티빙 혜택을 제공하는 '티빙∙지니 초이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앞서 진행한 CJ ENM과 KT 사업 협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난 3월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티빙∙지니 초이스' 이용 고객은 속도와 용량 제한 없는 무제한 데이터로 티빙 오리지널과 파라마운트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다.
'티빙∙지니 초이스'는 ▲프리미엄(13만원) ▲스폐셜(11만원) ▲베이직(9만원) 3가지 버전으로 구성한다. 프리미엄과 스페셜 고객에게는 티빙 스탠다드 상품 혜택(월1만900원)을, 베이직 선택 고객에게는 티빙 베이징 상품(월 7900원)을 제공한다. 3가지 버전 모두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혜택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양지을 티빙 대표는 "티빙이 KT와 손잡고 다양한 콘텐츠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