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20일 발표했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18%로 전분기 말 대비 0.05%p 올랐다. 가계대출은 0.18%로 전분기 말 대비 0.01%p, 기업대출은 0.14%로 전분기 대비 0.08%p 올랐다.
부동산PF대출 연체율은 0.31%로 전분기 말보다 0.24%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리·환율 상승, 우크라이나사태 지속 등에 따른 경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여 연체율 등 대출 건전성 지표를 지속 모니터링하겠다"라며 "금리 상승시 차주의 원리금 상환능력 악화를 감안한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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