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는 15일(현지시각) 미국 서부지역에서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in San Diego' 행사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 앞서 김학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06.16)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닫기 손병두 기사 모아보기 )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한국자본시장 홍보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in San Diego'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IPO(기업공개) 유관기관과 코스닥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현지기업 및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학균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컨퍼런스 15일(현지시각) 참석한 현지 기업인과 금융관계자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현황 및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별 맞춤식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콘퍼런스에 참여한 바이오·AI(인공지능)·반도체 등 현지 기업의 CEO(최고경영자) 및 관계자들은 해외기업의 코스닥 상장 성공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거래소 측은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그동안 코로나로 장기간 위축된 해외 상장유치 활동 재개를 통해 향후 코스닥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해외 우량기업의 코스닥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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