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김상훈 부산은행 경영지원본부장과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이 13일 오후 부산지방보훈청에서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부산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50가구에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6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제공하며 저소득 가정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는 중이다.
김상훈 부산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이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계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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