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호밍스 ‘메인요리’가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메인요리’ 라인을 론칭한 지 일 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메인요리 HMR은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한계점을 보완한 냉동 HMR이다. 대상㈜은 식재료의 신선도와 유통기한은 물론 제품의 친환경성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발견하고 일찌감치 메인요리 HMR 시장 선점에 나섰다. 급속 냉동 기술을 통해 식재료의 신선함을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시중 HMR 제품 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청정원은 급변하는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호밍스 ‘메인요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전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메뉴를 선정했고, 우수한 맛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한 제품을 향한 수요를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한식 메뉴를 ‘메인요리’로 출시했다. 향후에는 한식 메뉴12종을 바탕으로 양식·중식·일식 등의 메뉴를 추가해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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