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노후된 휴게소를 지하 1층~지상 4층의 건축 규모로 탈바꿈한다. 대지면적 2만3595평((7만8000㎡)에 건축면적은 40만8328평((134만9846㎡)이다.
특히 이번에 동부건설이 수주한 사업은 공사비 1017억원인 수익형 민자사업(BOT)이다. 동부건설은 5년의 건설 기간을 가지며 이후 25년 동안 롯데 GRS가 운영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고속도로 본선상공형 휴게소 건설사로서 시흥 휴게소와 안산 휴게소 등 사업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이번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명가로써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고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