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AWS 클라우드 이용 고객과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 디지털전환 혁신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2개의 전담 센터에는 클라우드 전문가가 집중 배치됐다. LG CNS는 AWS가 인증하는 클라우드 자격증을 갖춘 인력 1000여명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의 자격증 보유자 2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상무는 “클라우드 기술 고도화로 업계를 선도하는 1등 클라우드 사업자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는 어플리케이션 현대화를 비롯해, MSP,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환, SaaS 등 5개 클라우드 서비스 풀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금융·게임 분야 기업과 LG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대한항공의 전사 IT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로 100%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데이터센터 부문에서는 지난 3월 국내 최대 연면적 규모를 갖춘 퍼시픽자산운용의 준전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또 SaaS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월 구독형 플랫폼 '싱글렉스'를 지난 2월 출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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