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5일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라며 "(후임) 준비가 마무리되는 단계"라고 밝혔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작년 8월 금융위원장에 취임해 임기가 2년 넘게 남았지만 새 정부 출범 관례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취임 이후 가계대출 규제 등을 중심으로 추진해왔다.
후임에는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여신금융협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우리금융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주현 회장 외에는 인수위 경제1분과 신성환 인수위원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