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는 2022년 4월 국내 5만9415대, 해외 24만9,73대 등 총 30만878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작년 4월 보다 11.6% 감소했다.
올해 3월과 비교하면 2% 감소했는데, 국내 판매가 12.4% 증가하며 감소폭을 상쇄했다.
국내 판매는 차종별로 승용 1만5761대, SUV 1만9873대, 제네시스 1만1290대, 소형 상용차 1만810대, 대형 상용차 1681대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준중형세단 아반떼가 6382대로 전월 대비 1.6배 가량 올랐다. SUV는 준중형SUV 투싼이 전월 대비 52% 증가한 4175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오미크론 확산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 출시하고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쳐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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