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가 공익재단법인 해피빈 새 대표에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인혁 대표가 사의를 표하면서 이뤄졌다. 최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불거진 사내 괴롭힘 사건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에서 사임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가해 임원을 영입한 이가 최 전 대표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그는 노조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기도 했다.
유봉석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언론사에서 10년간 기자로 재직하다 지난 2007년 네이버에 입사했다. 이후 네이버 포털전략실, 미디어서비스 실장, 미디어센터장, 미디어소프트 리더를 역임한 뒤 지난 2019년부터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을 맡아왔다. 유 부사장은 기존 서비스운영총괄과 함께 해피빈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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