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KB​손보 '​영업정지 변호사선임비용' 특약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기사입력 : 2022-04-11 09: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해당 특별약관 분리 단독상품 이달 중 예정

KB손해보험의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선임비용'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사진 제공= KB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KB손해보험의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선임비용'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사진 제공= K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의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았다.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출시한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선임비용' 특별약관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6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선임비용'은 보험기간 중 식당·편의점·소형슈퍼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행정청으로부터 예기치 못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변호사를 선임해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이다.

KB손해보험은 해당 특약이 영업정지에 대비한 보장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독창성과 소비자의 보험 편익 향상에 이바지한 노력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특약은 소상공인들이 많이 가입하는 'One KB기업종합보험' 상품에 탑재해 판매 중이며 해당 보험만 단독으로 가입하고 싶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KB 소상공인 영업정지 법률비용보험' 상품을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백창윤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 전무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을 개발하기 위한 당사의 노력을 인정 받아 6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임유진 기자기사 더보기

보험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