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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해외부동산 투자 및 해외자산 상속·증여 컨설팅 맞손…고액자산가 서비스 강화

기사입력 : 2022-04-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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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프랭크·에스테이트앤트러스트자문과 업무협약 체결

NH투자증권은 6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해외부동산 투자 및 해외자산 상속·증여 컨설팅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 사진 왼쪽부터) 이재경 Premier Blue본부 대표, 최유나 나이트프랭크 한국지사장 대표,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이재경 Premier Blue본부 대표, 김양수 에스테이트앤트러스트자문 대표 / 사진제공= NH투자증권(2022.04.07)이미지 확대보기
NH투자증권은 6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해외부동산 투자 및 해외자산 상속·증여 컨설팅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 사진 왼쪽부터) 이재경 Premier Blue본부 대표, 최유나 나이트프랭크 한국지사장 대표,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이재경 Premier Blue본부 대표, 김양수 에스테이트앤트러스트자문 대표 / 사진제공= NH투자증권(2022.04.0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이 해외로 고액자산가 대상 컨설팅 서비스 범위 확대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부동산 투자 컨설팅사인 나이트프랭크, 해외보유자산 승계 전문기업인 에스테이트앤트러스트자문과 해외부동산 투자 및 해외자산 상속·증여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 고객들은 국내/외 자산 취득 및 상속/증여 진행 시 전문 컨설팅 기업이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세계 주요 도시의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려는 고액자산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금융권의 컨설팅 범주는 국내 자산에 한정돼 있다고 NH투자증권 측은 판단했다. 해외자산 취득 또는 상속/증여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외국환거래법 및 국가 간 세금 이슈 등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보고 이번 업무협약에 나섰다.

나이트프랭크는 국내/외 기업 및 관련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동산 전문 컨설팅 회사이다. 에스테이트앤트러스트자문은 외국환거래법과 국내/외 세무, 신탁 설립 등 글로벌 자산의 상속/증여 관련 분야에 특화된 인력을 보유한 가문 자산 승계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NH투자증권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액자산가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은 해외 자산에 대해서도 수준 높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액자산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리미어 블루만의 차별성 있는 접근을 늘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3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이다. 특히 예치자산이 100억 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업승계, 사회공헌활동, 재단 설립 등 가문을 위한 1대 1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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