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조영철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사장이 MZ세대 직원들과 만나며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뉴인은 6일 조영철 사장이 신입사원 온라인 간담회에 이어 기능품 사업부에 근무중인 MZ세대 직원들을 만나며 소통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능품사업부 소속 책임매니저급(과장) 이하 직원 15명과 대면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산업차량과 함께 현대제뉴인 사업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기능품 소속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능품 사업부는 MCV, 트랜스미션, 실린더 등 유압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사업 재편 과정에서 현대제뉴인이 인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 사장과 직원들 간의 조직 구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조 사장이 "전장품 개발 인력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지 고민하고 있다"고 하자 몇몇 직원들이 평소 현업서 생각해 온 효과적인 조직 모습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기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