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라이프는 지난해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준수와 완전판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The Great Reset!’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사적 캠페인을 시작했다.
규제강화에 대한 변화에 발맞춘 완전판매문화정착을 위한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신계약 모니터링 시스템’과 ‘집중계약관리 시스템’을 2021년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계약 모니터링 시스템’은 계약에 대한 좀더 세밀한 점검절차를 마련해 완전판매를 위한 FA의 계약체결절차를 업그레이드했으며,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확인과 서명을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올해는 영업현장 점검체계의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연간 점검계획에 의한 사업단 방문, 서면, 특별조사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법규·제 규정·지침의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테마점검을 통해 유지율을 제고하고 점검대상선정 데이터작업의 효율화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피플라이프는 “준법과 금융소비자보호교육의 체계적 확충과 노출빈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완전판매 필요성 이해증진과 민원의 사전적 예방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법정교육 이수이력관리를 위한 전산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도 전면 개정해 영업현장 내부통제수준을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율 감소를 위해 반기별 ‘민원평가제도’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피플라이프는 “영업채널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완전판매달성을 위한 점진적 도약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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