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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최고 2.5% 금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출시

기사입력 : 2022-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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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고객·첫 예금 가입자 대상 비대면 전용 상품

우리은행, 최고 2.5% 금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행장 이원덕닫기이원덕기사 모아보기)은 연 최고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우리은행 신규고객 또는 입·출금 예금만 보유한 고객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우리원(WON)뱅킹으로 1인 1계좌씩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기본금리는 6개월 이상 1년 미만 연 1.0%, 1년 이상 3년 이하 연 1.50%이고, 우대금리는 최고 연 1.0%포인트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적용 조건은 ▲전년도 말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 미보유 고객(연 1.0%포인트)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입출식 제외) 미보유고객(연 0.4%포인트) ▲오픈뱅킹으로 타행 본인계좌에서 출금해 신규 시(연 0.4%포인트)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기에 고금리 예금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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