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하나저축은행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인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비대면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하나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비대면 채널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8월에는 금융권의 모든 계좌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하나저축은행 앱 리뉴얼을 단행하며 비대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뤘다.
특히 비대면 채널 고도화는 ‘S(Simple)·S(Speed)·S(Smart)’ 3가지를 중점으로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현했다.
먼저 Simple(심플)은 ▲나만의 스타일로 빠르게 화면 보기 ▲오픈뱅킹 계좌를 연계한 자동충전 서비스 ▲UI/UX 개선을 통해 간단하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현했다.
Speed는 ▲앱과 웹사이트 대출이어가기 ▲사설인증 서비스를 통해 중도에 종료된 대출신청 업무를 재게 할 때 다시 시작하거나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는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 소요시간을 줄이고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Smart는 ▲안면인식 보안강화 ▲신분증 진위여부 확인을 통해 고객이 비대면 채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최적화된 고객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챗봇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알람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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