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3일 오전 9시 본사 대강당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재택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양증권은 업계 우수 IB 인력 영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부동산PF, IB 등 기업금융부문을 강화했다.
2018년 초 215명 규모였던 한양증권의 임직원 수는 현재 500명에 육박한다.
2021년에는 부동산PF와 IB, 자산운용 부문의 성과에 힘입어 창사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임재택 대표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한양증권을 정도경영을 통한 가장 건강한 증권사, 공익과 주주가치를 함께 중시하는 가장 모범적인 회사,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개의 목표를 달성하는 최고의(Supreme) 강한 증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정희종 감사가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박중민 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이 신규 선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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