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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2-03-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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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시스템 구축 서비스 지원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와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은행은 지난 21일 본점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 출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전남지역 각 지자체별로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이 출시된다. 광주은행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이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지역 시·군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및 편의성이 증대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고객님의 지역사랑 상품권 발급 및 이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일으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의 이용금액 0.2%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상품으로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총 10억3000여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로의 나눔을 실천했다.

‘순천사랑통장’, ‘화순사랑통장’, ‘신안1004통장’, ‘땅끝해남통장’ 등 지역사랑통장을 출시해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금융생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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