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중소 핀테크의 스케일업(Scale-Up) 지원을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법무와 규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다수의 핀테크 기업들이 자체 법무·대관 여력 부족으로 인해 핀테크 관련 금융 규제에 대응하거나 사업모델의 적법성을 검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자체적인 법무와 규제 컨설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핀테크 관련 법령이나 규제 요인 분석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를 위해 각종 핀테크 관련 규제 문의와 사업모델 적법성 검토, 일반 법무 자문 등 원스톱 법무·규제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은 “이번 법무·규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협회와 회원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핀테크 업계 전반의 준법경영 및 규제대응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핀테크 업계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