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와 디지털화 가속화, 기업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 요구 강화 등을 올해 경영환경의 주요 이슈로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동성리스크를 강화하기 위해 차입처 다변화와 자산부채 듀레이션 관리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채널 중심의 새로운 금융 접근 방식에 맞게 하나원큐캐피탈 버전업으로 UI/UX를 설계하고,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하는 등 디지털 접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나캐피탈은 사회가치 실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 판매 프로세스를 확립해 고객 권익보호를 강화하고, ESG 관련 투자와 채권 발행을 통해 ESG 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금융 진출을 확대·강화하고 지속적인 ESG 자산 투자와 ESG 채권 발행으로 글로벌 리딩 캐피탈이 되겠다는 목표다.
기존 캐피탈 시장에서의 경쟁을 뛰어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미래형 EV모빌리티 금융시장을 준비하고, 원큐렌탈플랫폼을 할부렌탈 생태계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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